테슬라의 특허 기술 공개, 오픈소스와 다른 '제3의 방식'
미디어잇 2014,06.13(금)
▲ 테슬라 모델S
블로터닷넷 2014,06.13(금)
동아일보 2014.06.14(토)
전기차 특허공개, 테슬라 "구동장치 등 기술 아무나 써라"..."시장 키울 것"
미디어펜 2014.06.14(토)
▲ 전기차 특허 공개/사진=MBC 방송 캡처 |
조선일보 2014.06.14(토)
"전기차 시장 커지면 매출 늘것"
전기 자동차 업계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 '특허 무료 공개'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완성차 업계에서 보유 특허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은 테슬라가 처음이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독점해온 테슬라의 이번 결정은 "시장점유율이 떨어질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 테슬라의 매출도 덩달아 늘어날 것"을 노린 전략적 판단이란 분석이다. USA투데이는 "테슬라의 파격적인 결정은 (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처럼) 갈수록 특허권 경쟁이 심화되는 실리콘밸리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12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른 업체가 좋은 의도로 테슬라의 특허를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해도 절대 소송을 걸지 않겠다"며 특허 공개를 선언했다. 머스크는 "지구상에 매년 1억대의 차가 생산되고 20억대의 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테슬라 혼자 만들어내는 전기차만으로는 (탄소 배출 감축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역부족"이라며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걸었다.
테슬라는 전기구동장치와 동력전달장치 등 전기차의 핵심 특허 3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경쟁자는 소규모 전기차 업체가 아니라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다. 전기차 시장은 나눌 만큼 충분히 크고 (특허를 공개해도) 우리에게는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며 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12일 자사 홈페이지에 "다른 업체가 좋은 의도로 테슬라의 특허를 마음대로 가져다 사용해도 절대 소송을 걸지 않겠다"며 특허 공개를 선언했다. 머스크는 "지구상에 매년 1억대의 차가 생산되고 20억대의 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테슬라 혼자 만들어내는 전기차만으로는 (탄소 배출 감축과 같은)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역부족"이라며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걸었다.
테슬라는 전기구동장치와 동력전달장치 등 전기차의 핵심 특허 30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경쟁자는 소규모 전기차 업체가 아니라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다. 전기차 시장은 나눌 만큼 충분히 크고 (특허를 공개해도) 우리에게는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며 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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