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레이, 즉시 라이프스타일, 즉시 학습, 즉시 결정의 시대가 온다.
무소유로 집, 자동차, 보석을 사지않고 빌린다.
인데일리 2014.06.10(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 유엔미래보고서2030 저자
미래사회, 빌려쓰는 사회와 즉석에서 필요한 것을 갖추는 즉시 시대가 열린다. 다빈치연구소 (한국대표 박영숙) 소장 토마스 프레이는 즉시학습, 즉시소통, 즉시 모든 것의 세상이 온다고 말한다.무소유의 시대가 오면서 사람들은 소유하는 것에서 해방되려한다. 집, 자동차, 보석, 등 이제는 소유하지 않고 빌린다. 교육 또한 즉시교육으로 필요시에 필요한 정보만을 원하는 마이크로칼리지가 성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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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많은 여분의 면도기, 비누, 수프 깡통을 보관하고 있는가? 가정의 수납장에 수많은 물건들을 여유분으로 저장, 보관하고 있다. 자신의 책상에는 껌, 스테이플러, 연필과 펜, 각종 도구가 수없이 많이 보관되어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들은 쓰레기통에 던져지면서 수명을 다한다. 개인 소지품외에도 주택이나 오토바이, 자동차를 보유한다.
그런데 이러한 소유시대에서 무소유 시대가 오고있다. 실제 제품 대신, 디지털 물건으로 바꾸는 시대가 오고있다.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다면 재고 걱정, 관리비 걱정이 사라진다. 이제 사회는 즉석 라이프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 필요한 것은 빌려서 즉석에서 화면으로 정보로 충당한다.
소유권에 대한 인간의 사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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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에서 경우따라 즉시로, just-in-time에서 Just-in-case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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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호주에 최근 여행 하면서 엘튼 존 (Elton John)이 소유한 집에 들렀다. 그는 지난 12년간 단한번 그 집에 머물렀다. 과거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항상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였다. 그래서 비싼 부동산, 비싼 차, 별장, 멋진 보석이 부유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육체적인 치장은 우리를 무겁게 압박하고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하고,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게 했다. 이제 재산의 소유는 내 일상을 압박하는 부담일 뿐이다. 소유의 욕망은 하루 밤에 갑자기 끝나지 않을 것이지만 대세는 이제 무소유경제로 가고있다.
오늘 현재 1억 4,400 만명의 미국인들은 하루에 평균 52분 출퇴근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한다. 그러나 오히려 버스를 타거나 기차를 타면 충분한 시간을 활용하고 적은 비용으로 편안하게 살 수 있다. 차 월부나 차의 세금, 보험, 엔진 오일 갈기, 주차 등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미래는 올 디맨드 교육의 세계가 온다. 주문형 의료, 주문형 고용, 주문형 CEO, 주문형 교육의 시대가 오면 내가 원하는 정보나 기술을 위해 원하는 교육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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