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카메라·클라우드 선봬…자동차 플랫폼 지원 전략도 공개
삼성전자가 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타이젠 컨퍼런스'에서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뿐 아니라 텔레비전, 카메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로 양분된 세계 플랫폼 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기 위한 삼성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타이젠 컨퍼런스에서 향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자동차에서부터 스마트워치까지 타이젠 소프트웨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뿐 아니라 가정, 자동차 시장까지 타이젠 플랫폼을 이식하고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폭넓은 에코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전략인 것.
![](http://image3.inews24.com/image_gisa/201406/1401693543969_1_123927.jpg)
타이젠은 삼성전자, 인텔 등이 주도하는 오픈 플랫폼이다. 삼성은 지난 3여년간 타이젠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스마트워치 기어2 등 상용 제품을 놓은 바 있다.
<중략>
한편 타이젠 컨퍼런스는 애플의 개발자회의 WWDC2014와 같은 지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타이젠연합은 애플 행사의 개막날 개발자들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다음날인 이날 주요 제품과 전략을 공개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타이젠 스토어, 성공 위한 3가지 조건 (0) | 2014.06.04 |
---|---|
애플 WWDC 2014 '다 지배하겠다'…삼성전자 SW 생태계 만들 능력 없다 (0) | 2014.06.04 |
사막·정글서도 인터넷… 구글 '와이파이 위성' 180개 쏜다 (0) | 2014.06.04 |
[스크랩] M-safer로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합시다! (0) | 2014.06.03 |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DIY 로봇' 탄생 (0) | 201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