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미래, 핸들도 페달도 브레이크도 없는 무인자동차 공개
이코노믹리뷰 2014.05.29(목)
구글의 무인자동차(사진제공=구글)
구글이 완전히 새로운 무인자동차를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구글은 프로토타입의 무인자동차를 공개 했다.
이 차는 어린이 장난감같이 작고 깜직한 디자인의 2인승 모델로 제작됐다.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페달도 없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모든 일을 소프트웨어와 센서가 대신한다. 무인차는 구글이 개발한 지도와 지형 정보를 활용해 길을 예측하며 달린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수 km 앞의 도로 상황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운전중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물론 갑자기 등장하는 물체에 반응하기도 한다. 구글은 사람의 수신호도 인식한다고 전했다. 이 차의 속도는 25마일(약 40km)로 설정됐다.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크리스 엄슨은 첫 프로토타입 무인자동차에 대한 소회를 블로그에 남겼다.
크리스 엄슨은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면서 ‘이런 종류의 차는 어떻게 달라야 할까를 고민했던 것은 상당히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무인자동차의 미래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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