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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LC로 소프트웨어에 한걸음 더 다가가다.

배셰태 2014. 5. 30. 16:06
 

 

OLC로 소프트웨어에 한걸음 더 다가가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언제 어디서든지 SW를 만나 볼 수 있는 OLC센터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공개 SW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공개 SW는 저작권이 존재하지만 저작권자가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 재배포 할 수 있는 자유로운 SW를 말하는데요. 특히 공개 SW는 경제적 효율성이 높고, 시장경쟁 촉진과 기술혁신에 따른 국가 SW산업 발전의 핵심 가치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개 SW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 주세요! SW 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 OLC를 만나다
언제 어디서든지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SW 교육센터!

 

 


▲ OLC 홈페이지 모습


OLC(http://olc.oss.kr)는 공개 SW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가 공동주관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입니다. 처음 OLC는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기업 간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한 제 3섹터의 교육 플랫폼으로 실무 중심형 고급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구축되었는데요. 사용자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학습,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이였습니다. 월 방문자 평균 6,262명과 연간 순 방문자수 50,103명 등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SW 교육센터! 무엇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개방형 SW 교육센터에서는 위와 같은 과정을 모두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동북아공개 SW활성화 포럼에서 개발된 모델 커리큘럼을 시작으로 수요자가 요청한 교육과정과 정규 코스 과정 등의 강좌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된 우수 콘텐츠의 수강에서부터, 자신의 강좌를 유/무료로 자유롭게 등록하고 거래하며 SW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OLC는 학생, 현직 개발자, IT 관련 종사자 등 공개 SW에 관심 있는 누구나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2. SW 교육 강의를 직접 들어보다.

 


▲ Java 강좌를 듣는 과정

개방형 SW 교육센터에는 다양한 종류와 여러 난이도의 SW교육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찾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Jav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강의를 들으면 될까요? 우선 여러 가지의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Java 프로그래밍 코스>를 선택합니다. 코스를 선택한 이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초를 배우고 싶은 경우 <시작하는 Java 기초>를 선택하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는 무료강의와 유료강의가 있는데요. 유료강의 경우, 자신의 기술을 공유하고 싶은 강사가 OLC와 연계하여 자신의 강좌를 올리고 사용자가 수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강의는 자신의 강의를 무료로 나누고 싶어 하시는 강사, 교수님들께서 재능기부를 하시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주니어도 함께 하는 SW 교육을 만들다.

 

 


▲주니어 SW 온라인 교육 발대식 모습

OLC에서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OLC 주니어에서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언어교육을 제공하면서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에게 스스로 논리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언어의 경우 어려운 언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크래치, 스몰베이직, 파이썬 등의 언어를 교육함으로써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니어 SW 온라인 교육 발대식을 비롯하여 많은 주니어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SW 꿈나무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4.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김학준 팀장님 interview

다음으로 공개 SW교육 센터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하여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김학준 팀장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개방형 SW 교육센터 설립 당시 어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립하게 되었나요?

A. OLC는 공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유관학과 대학생과 실무자를 위한 강좌를 개설/운영하였지만 근래의 경우 SW전반에 걸친 주제를 담은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유관학과 대학생과 실무자 뿐 아니라 처음 SW를 배우고자하는 수강자를 위한 기본과정부터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난이도별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개방형 SW 교육센터를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어떤 것 인가요?

A. IT쪽은 트랜드 변화주기가 상당히 짧아요. 최신 이슈를 잡아 강좌를 촬영하고 편집해서 오픈하면 이미 트랜드가 바뀌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온라인 과정은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및 기술 등을 다루고, 트랜드는 유관 기관이나 커뮤니티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로 대체하고 있어요. 또한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이 필요한 과정과 실무자들이 요청하는 강좌 수준이 많이 다릅니다. 항상 어떤 과정을 개설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Q. 어떤 방식으로 개방형 SW 교육센터를 이용한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배우고 싶은 본인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나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배우고 싶어!’라는 목적이 있을 경우에는 Java부터 시작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한 온라인 정규코스 등 배울 수 있는 콘텐츠나 방법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 때는 수강자를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게 되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Q. 개방형 SW 교육센터를 이용하려는 사용자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A. 이렇게 소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좀 더 많은 분들이 OLC를 활용했으면 합니다. 교수님과 훌륭한 강사님들이 지금도 좋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글쓴이 : 미래창조과학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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