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서 플랫폼 공개…구글, 네스트 인수로 본격 시동
암중모색하던 애플이 드디어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또 다시 구글, 삼성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6일(현지 시간) 애플이 다음 달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홈 플랫폼은 아이폰을 이용해 전등을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 보안시스템 등을 원격 조정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아이폰이 스마트홈 시스템의 리모컨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주인이 아이폰으로 도착 사실을 무선 전송하면 집 안의 전등불이 자동으로 켜지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 해 11월 무선 기기로 시스템을 작동하는 특허권을 출원했다.이 신문은 또 “스마트홈 시스템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iOS 기반의 애플 기기를 사도록 만드는 유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올 연말쯤 애플TV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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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집안 시스템 구동" vs "네스트랩스 스마트 기기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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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기기- 서비스 시장 폭발적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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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안은 우리가 강점" vs 구글, 커넥티드 카메라 업체 인수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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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이어 또 다른 격전분야로 떠오른 스마트홈 시장. 모바일 운영체제 양대 강자인 애플과 구글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스마트홈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머지 않은 장래에 스마트홈이 우리 손에 들어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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