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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ㆍ공공기관 소셜미디어 사용 1위는 `페이스북`

배셰태 2014. 5. 17. 08:17

국내 기업·공공기관이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 채널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조선일보 2014.05.15(목)

 

 

 

국내 기업ㆍ공공기관 소셜미디어 사용 1위는 `페이스북`

디지털타임스 2014.05.14(수)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이 현재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은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우선 도입하고 싶은 채널은 `인스타그램(55%)'으로 나타나는 등 외국계 소셜 미디어들이 국내서 활발히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최근 국내 120개 기업과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복수응답)로는 페이스북(98%), 블로그(78%), 트위터(63%), 유튜브(62%), 카카오스토리 (33%) 순으로 집계됐다.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미디어 채널은 인스타그램(55%), 카카오스토리(38%), 핀터레스트(24%), 구글플러스(23%), 카카오플러스친구(2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인 저성장 경제상황 속에서도 올해 소셜미디어 활동 예산은 `전년 대비 증가(43%)', `변동 없음(43%)', `전년 대비 감소(14%)' 순으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이들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은 올해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법으로 인포그래픽(36%), 포토에세이(22%), 캐릭터(12%), 소셜무비(11%) 등을 꼽았다.

 

김학균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올해 중요한 SNS PR 트렌드가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기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유튜브, 카카오플랫폼, 인스타그램 등 보다 다양한 채널로 확대되고 있다"며 "채널 특성에 맞춰 차별화 된 운영 전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대기업(28%), 중소기업(38%), 공공기관(34%)의 소셜미디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