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2014.04.01(화)
[정치발전소의 리얼소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수연 연구원
최해선 정치발전소 사무국장(정리)
<중략>
- 국내 협동조합 붐과 달리, 이상적 모델로 칭송받던 몬드라곤 협동조합 기업집단의 파고르 전자가 작년 말 파산했다. 그 때문에 때 이른 협동조합 회의론이 나오기도 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중략>
- 협동조합을 위한 팟캐스트 ‘공존공생’도 진행하고 있다.
<중략>
- 기억에 남는 협동조합이 있나?
<중략>
- 시민단체나 계모임으로 하면 될 것 같은 곳도 협동조합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아닌가?
<중략>
- 최근 몇 년 사이 사회적경제 분야가 크게 성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류경제, 즉 시장경제를 대체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심지어 주류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를 해하려는 소규모의 감정경제”라는 발언까지 나온 적이 있다.
- 민주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의 실정을 꼽으라면 많은 시민들이 ‘경제 정책’을 지적한다. 그런 평가의 연장선에서 보수 정권이 집권, 재집권했다. 진보는 경제정책에 약한 걸까?
<중략>
- 지난 50년간의 고속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재벌 중심의 성장 전략이 결국 ‘고용 없는 성장’으로 귀결되면서, ‘성장’이라는 전략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움직임이 있다. 반성장주의 혹은 제로성장주의를 주장하기도 한다. 분배와 평등에 방점을 두는 진보에서는 태생적으로 ‘성장’이라는 단어에 ‘노이로제’가 있는 것 같다. ‘성장지상주의’는 경계되어야 하지만, ‘성장 없는 행복’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을 갖는다.
<중략>
-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나 연구 주제는 뭔가.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경제이론을 공부하는 모임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중략>
- 정태인 원장이 자신의 수제자이자 뒤를 이을 차기 정책가로 지목했다. 스승의 뜻을 떠나, 본인이 설계하고 있는 미래는 무엇인가?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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