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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정부 역할은 인프라 구축-크리스 앤더슨 3D로보틱스 CEO

배셰태 2014. 3. 21. 20:58

크리스 앤더슨 "창조경제, 정부 역할은 인프라 구축"

머니투데이 2014.03.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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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4 창조경제 글로벌포럼' 개최, 기조연설자 크리스 앤더슨 3D로보틱스 대표 "IP 보호와 제약 동반하는 시대 끝났다"

 

세계적인 석학이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크리스 앤더슨은 개방형 혁신 모델이 창조경제 현장에서 다양하게 응용될 것이라 주장했고 존 브래드포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한 창조경제 관련 주요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14 창조경제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크리스 앤더슨 3D로보틱스 대표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크리스 앤더슨은 과학잡지 네이처와 사이언스를 거쳐 와이어드 편집장을 지냈으며 '메이커스', '롱테일 경제학'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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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앤더슨은 창조경제를 위한 정부의 역할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정부가 할 일은 개방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모든 학교의 컴퓨터실에서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해주고 디지털 디자인 등을 학생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관련 툴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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