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KAIT,이통 3사,알뜰폰 사업자] 올해 5월부터 통신판매사 자격제도 도입

배셰태 2014. 3. 13. 16:18

KAIT, 통신시장 유통점인증제 본격 도입

아이티투데이 2014.03.12(수)

 

이통3사, 휴대폰 대리점·판매점 '인증제' 도입

케이벤치 2014.03.12(수)

 

앞으로 휴대폰도 전문자격 있어야 팔 수 있다

전자신문 2014.03.12(수)

 

이르면 5월부터 공인 받은 통신판매사가 휴대폰 등 통신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통신사 관리가 미치지 않던 일선 판매점까지 인증제가 실시되면서 그동안 사각지대로 방치되던 개인정보보호뿐만 아니라 불법 보조금 지급행위 관리까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 그리고 알뜰폰 사업자는 ‘통신시장 유통점인증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사업 발족식을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KAIT는 4월 19일 ‘통신판매사’ 자격검정 첫 시험을 시작으로 5월부터 통신판매사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심사원을 인증 업무에 투입한다.

 

<중략>

 

정부는 업계가 자발적으로 통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남석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거듭된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보호, 보조금 등 악재가 연달아 발생해 국민들께 송구스럽다”며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장기적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