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소유’ 대신 ‘이용’…유쾌한 소비 반란, 공유경제

배셰태 2014. 3. 7. 15:12

 

[Cover Story]‘소유’ 대신 ‘이용’…버려지는 가치를 재발견하라 유쾌한 소비 반란, 공유경제 ...

매일경제 2014.03.05(수)

 

 

소유해야만 소비하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흐름에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비싼 값을 치르고 일년에 한 두 번 이용하는 별장, 수천만 원 구입 비용과 적지 않은 보험료를 치르고 하루의 대부분을 주차장에 세워두는 자동차, 중요한 날을 위해 마련했지만 옷장에 고이 모셔두기만 한 수트처럼 이용되지 않아 버려지는 가치를 찾아 적극 활용하는 합리적 소비를 독려하면서 말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용’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 물건은 물론 지식, 경험까지 공유하며 이익을 나누는 공유경제는 우리가 곧 마주할 미래다. 무조건 쇼핑해 소유하는 대신 잠깐 빌려 쓰는 신개념 소비가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