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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SNS혁명중'] SNS의 눈부신 진화…정치·사회·비즈니스를 바꾸다

배셰태 2014. 2. 16. 08:14

[Cover Story] SNS의 눈부신 진화…정치·사회·비즈니스를 바꾸다

한국경제 2014,02.14(금)


소셜네트워크로 통칭되는 SNS는 몇 개의 얼굴을 가졌을까? 대표주자격인 페이스북이 10주년을 맞으면서 SNS의 기능에 대한 분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학문적으로 따지자면 SNS를 해부하는 논점은 수백 가지일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정도만 알면 충분할 듯하다.

3명만 건너면 '우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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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SN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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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막강 파워'

SNS 이용자의 정보는 모두 공개돼 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 트위터든 페이스북이든 카카오톡이든 특정 서비스 안에서는 자신의 신상정보가 완전히 공개돼 있거나 거의 알려져 있다. 특히 한 사람을 통해 수많은 다른 이용자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바로 연계망 리스트다. 이런 네트워크 정보는 기업으로선 더할 나위없이 좋은 마케팅 정보가 된다. 이런 개인 정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최고의 접근성 확보방법이다.


기업으로선 무엇보다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정보를 가공하면 연령별, 소비성향별, 가격대별 광고와 홍보를 할 수 있다. 나이와 주소, 휴대폰 번호를 알기란 식은 죽 먹기여서 정확한 마케팅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가령 페이스북의 ‘좋아요’ 기능은 실시간으로 특정 상품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특정 제품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는 경우도 있다. 개인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한 번에 수십명을 만나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른바 전자적 입소문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입소문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졌으나 온라인에선 빛의 속도로 입소문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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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직접 민주주의는 가능할까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