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12억명이 쓰는 페이스북…시가 총액 161조 '성장'
한국경제 2014.02.14(금)
지구촌은 'SNS혁명중'
페이스북이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버드 대학생 마크 저커버그가 2004년 2월 기숙사에서 만든 이 서비스가 10년만에 12억명이 애용하는 SNS로 성장했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무료 1510억달러(약 161조8700억원). 188조5000억원인 삼성전자와 맞먹는다. 기적이라고 할만하다.
하버드 커넥션이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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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수 매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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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기업공개(IPO) 당시 대두됐던 ‘모바일 우려’도 현명하게 넘겼다. 많은 SNS처럼 모바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에 당시 공모가가 38달러였던 페이스북 주식은 같은 해 9월 절반 수준인 17.73달러까지 주저앉았다. 주식이 급락하는 것을 일컫는 ‘저크트(Zucked·저커버그꼴이 되다)’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반전됐다. 지난해 4분기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매출이 처음으로 일반 PC를 넘어섰다. 회사 매출도 79억 달러(약 8조5400억원)로 전년 대비 76% 급증했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억85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순이익은 5억2300만달러(560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800% 증가했다.
'페이퍼'로 단점 보완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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