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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8서 헬스케어 전진배치

배셰태 2014. 2. 2. 07:27

애플, 차기 iOS서 헬스케어 전진배치

ZDNet Korea 2014.02.01(일)

 

애플이 차기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8에선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올해안에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워치 제품 '아이워치'도 헬스케어용으로 전진배치할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31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iOS8에서 '헬스북'으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헬스북은 건강상태, 피트니스 및 운동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건 물론이고 아이워치를 통해 심장 박동수 등 신체 정보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아이워치에는 다양한 센서들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헬스북은 모바일 기기에서 추적한 신체 정보를 사용자가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헬스북은 의료와 관련 있는 만큼, FDA 공식 승인 여부가 걸림돌일 수 있다.

아무튼 나인투파이브맥 보도가 사실일 경우 핏빗이나 나이키, 런키퍼 등 기존에 헬스캐어 앱을 제공해왔던 업체들에게는 커다란 타격이 될 것이라고 테크크런치는 평가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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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지도는 ‘건강과 기술의 융합’

이준정 페이스북 2014.01.06(월) 서울대학교 객원교수,미래탐험연구소 대표  
https://www.facebook.com/joonjeong.yi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 의료관광, 모바일 헬스케어 등 기존 산업에 유전공학+정보기술 및 서비스산업이 융복합된 새로운 산업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얼마나 오래 사는가’ 보다 ‘어떻게 오래 사느냐’에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주목받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도 결국은 헬스케어 산업의 발달에 사용되는 도구가 될 것이다. 새로운 파괴적 혁신기술을 국내기업들이 선점하기 위해선 도전할 기술과 응용분야에 대한 식견을 바로 세우고 정부는 단기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대상으로 시장조성에 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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