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4.01.20(월)
최대 300Mbps 영화 한 편 다운로드에 22초
기존 LTE(롱텀에볼루션) 보다 최대 4배 빠른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가 이르면 올해 상용화 될 전망이다. 20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어 기존보다 최대 4배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고속 LTE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개발한 '3밴드 LTE-A' 는 1개 광대역(20MHz)주파수와 2개의 10MHz(메가헤르츠) 주파수 등 총 3개 대역 주파수를 묶은 '20+10+10MHz' 기술로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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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밴드 LTE-A'가 상용화되면 800MB 용량의 영화 한편을 최고 속도 기준으로 22초면 내려 받을 수 있다. 같은 분량의 영화인 경우 3G는 약 7분 24초, LTE는 약 1분 25초, LTE-A는 43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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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KT는 지난 14일 '20+20MHz' 주파수 묶음 기술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LTE-A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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