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3D프린터 대중화 성큼..한국 어쩌나?
- 뉴스1 2014.01.09(목)
- 미국 3D프린터 이미 대중화 단계...의료업계 혁명도 예고
- 가전 강국 한국, 전통 제조업 방식 고집...뒤쳐지는 아쉬움
- 세계 최대 가전쇼 CES2014에 마련된 3D 프린터 전시관. © News1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가장 붐볐던 부스는 어디일까. 규모와 사이즈를 감안하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단연 돋보인다. 하지만 공간 면적 대비 인구 밀도를 따지면 3D프린터 존이 단연 우위다. 미국에서 3D프린터는 이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다. 3D프린터를 통해 옷을 만들고 독특한 형태의 장난감도 만든다. 금속재질을 활용한 3D프린터는 제조업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올 수 있다. 인공뼈, 인공혈관 등도 개개인의 모양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해져 의료업계에 혁명이 될 수도 있다.
3D프린터 업계는 미국이 석권하고 있다. 가전 강국이란 한국은 여전히 전통적인 제조업 방식만 고집하고 있다. 3D프린터 혁명엔 뒤쳐지는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중략>
3D프린터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은 거의 없다. 아직은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다는 게 전자업계의 평가다. 하지만 3D프린터가 빠른 속도로 정밀도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 제조업에 일대 혁명이다. 3D프린터 글로벌 시장에서 자칫 뒤쳐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큰 이유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든 감쪽같이 뚝딱.. 3D 프린터 대중화 (0) | 2014.01.11 |
---|---|
3D 프린터의 진화…버튼 누르면 과자·케이크 등 먹거리가 '쑥' (0) | 2014.01.10 |
[CES 2014] 中·日 협공받는 韓 IT 기업 `넛크래커(호두까기 기계)` (0) | 2014.01.10 |
자동차 플랫폼 전쟁이 시작된다-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0) | 2014.01.10 |
[플랫폼 전쟁의 시대] 플랫폼, 세상을 바꾸는 '멍석' (0) | 201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