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201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생계형 창업 늘고 점포주 고령화 가속

배셰태 2013. 12. 29. 12:54
소상공인 실태조사…생계형 창업 늘고 점포주 고령화 가속

 조선비즈 2013.12.29(일) 

 

3년 전보다 소규모 사업주의 연령이 높아지고 생계형 창업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소상공인 사업체 1만49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소상공인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부문에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거나 제조업, 광업, 건설업 등에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인 사업자를 뜻한다.

창업 동기를 묻는 질문에서 ‘생계 유지’라고 답한 경우는 82.6%로, 2010년(80.2%)보다 2.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 가능성이 있어서’라고 답한 비율은 14.3%, ‘가업을 잇기 위해’라고 답한 비율은 1.3%였다.

사업주의 평균 연령은 50.6세였으며 이 가운데 40대 이상 사업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81.7%였던 40대 이상 사업주 비중은 2010년 83.5%였으며 올해는 87.1%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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