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 경쟁력은 우리 손에 달렸다-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배셰태 2013. 12. 29. 13:24

미래 경쟁력은 우리 손에 달렸다

이준정 페이스북 2013.12.29(일) 서울대학교 객원교수,미래탐험연구소 대표  
https://www.facebook.com/joonjeong.yi


“항상 우리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는 없지만, 미래에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가꿀 수는 있다.” "We cannot always build the future for our youth, but we can build our youth for the future."-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의 발달이 숨 막힐 만큼 빠른 속도로 진전되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수술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이런 발달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2014년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이런 생각이 불현 듯 드는 걸 막을 수 없다. 과연 우리 기업들은 21세기 직장으로 정의되는 일자리들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 이런 능력을 갖추려면 기업들이 어떤 단계를 밟아야만 하는가?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틀을 만들어 주고 있는가? 모든 경제 참여자가 이런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이젠 생각만으론 버틸 수 없는 현실적인 변화가 몰려온다. 기업들이 행동으로 옮겨야만 할 시점이다. 젊은이들은 미래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과연 어떤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비지니스 환경이 국내 시장에만 머물 수 없게 되어 있다. 시장의 경쟁자가 국내 기업들이 아니고 글로벌 기업들이다. 그들과 경쟁을 하려면 구성원들도 글로벌 감각과 자질이 필요할 것이다. 과연 우리는 그런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었는가? 그런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해 오고 있는가? 그런 능력은 현장에 가서 배우라고 주장하는 교수들이 있는데 그건 크게 잘못된 판단이다. 기업은 교육기관이 아니다. 기업이나 교육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정립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들은 대학연구진들과 합심해서 미래 잠재력을 키워야만 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려면 어느 비즈니스 분야라도 그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모든 기업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춰야만 한다.

이젠 자본이나 자원 중심의 기업보다 기술과 인재 중심의 기업이 경쟁력이 더 높은 환경으로 변해간다. 미국의 경우지만 지난 10년간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 (STEM)의 일자리 증가 속도가 다른 분야 일자리 증가속도보다 3배나 빨랐다는 보고서를 봤다. 사회가 점차 STEM 분야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우리나라라고 달라질리 없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제대로 공부한 STEM인력이 필요하다. 실력있는 인재들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점검해 봐야 한다. 지금 커리큐럼이 관연 미래지향적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해야 한다.

2014년엔 진정한 사회경쟁력이 화제가 되었으면 한다. 경쟁력이 없는 사회는 국제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남부 유럽 국가들이 고대문명과 르네상스를 선도했지만 20세기 정보화에 뒤처지면서 유럽의 경제위기 발원지가 되었다.

21세기 첨단기술사회에서 과연 대한민국이 주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지는 현재 우리의 자세에 달려 있다. 과연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 구상이 있는가? 국가의 역량이 젊음을 축구할만한 비전을 지니고 있는가?

국민들도 스스로 자문해 봐야만 한다. 과연 자신의 역량이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만한가? 아니라면 자기 학습을 해야만 한다. 학습방법은 널려있다.

블루클린 연구소의 분석에 의하면 사회의 고용율을 높이고 GDP 대비 수출비중을 늘리려면 강력한 STEM 중심 경제사회가 되어야한다고 한다. 기업가들, 교육자들, 사회지도자들이 정치적 이슈보다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구상에 지혜를 모아야만 한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풍요롭게 된다.

후손들이 누리게 될 삶의 질은 정치적 구호나 복지제도보다 우리 사회의 경제적 체질이 얼마나 강한 모습으로바뀌느냐에 달려있다.

 

사진: [미래 경쟁력은 우리 손에 달렸다]

“항상 우리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는 없지만, 미래에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가꿀 수는 있다.” "We cannot always build the future for our youth, but we can build our youth for the future."-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의 발달이 숨 막힐 만큼 빠른 속도로 진전되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바일 앱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로봇 수술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이런 발달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2014년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서 이런 생각이 불현 듯 드는 걸 막을 수 없다. 과연 우리 기업들은 21세기 직장으로 정의되는 일자리들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가? 이런 능력을 갖추려면 기업들이 어떤 단계를 밟아야만 하는가?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틀을 만들어 주고 있는가? 모든 경제 참여자가 이런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이젠 생각만으론 버틸 수 없는 현실적인 변화가 몰려온다.   기업들이 행동으로 옮겨야만 할 시점이다. 젊은이들은 미래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과연 어떤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비지니스 환경이 국내 시장에만 머물 수 없게 되어 있다. 시장의 경쟁자가 국내 기업들이 아니고 글로벌 기업들이다. 그들과 경쟁을 하려면 구성원들도 글로벌 감각과 자질이 필요할 것이다. 과연 우리는 그런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추었는가? 그런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해 오고 있는가? 그런 능력은 현장에 가서 배우라고 주장하는 교수들이 있는데 그건 크게 잘못된 판단이다. 기업은 교육기관이 아니다. 기업이나 교육기관이 힘을 합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정립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들은 대학연구진들과 합심해서 미래 잠재력을 키워야만 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려면 어느 비즈니스 분야라도 그 분야에서 으뜸이 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모든 기업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트랜드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춰야만 한다.  

이젠 자본이나 자원 중심의 기업보다 기술과 인재 중심의 기업이 경쟁력이 더 높은 환경으로 변해간다.   미국의 경우지만 지난 10년간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분야 (STEM)의 일자리 증가 속도가 다른 분야 일자리 증가속도보다 3배나 빨랐다는 보고서를 봤다. 사회가 점차 STEM 분야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우리나라라고 달라질리 없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제대로 공부한 STEM인력이 필요하다. 실력있는 인재들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점검해 봐야 한다. 지금 커리큐럼이 관연 미래지향적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수정할 것은 수정해야 한다. 

2014년엔 진정한 사회경쟁력이 화제가 되었으면 한다. 경쟁력이 없는 사회는 국제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남부 유럽 국가들이 고대문명과 르네상스를 선도했지만 20세기 정보화에 뒤처지면서 유럽의 경제위기 발원지가 되었다.  

21세기 첨단기술사회에서 과연 대한민국이 주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지는 현재 우리의 자세에 달려 있다. 과연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 구상이 있는가? 국가의 역량이 젊음을 축구할만한 비전을 지니고 있는가? 

국민들도 스스로 자문해 봐야만 한다. 과연 자신의 역량이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만한가? 아니라면 자기 학습을 해야만 한다. 학습방법은 널려있다. 

블루클린 연구소의 분석에 의하면 사회의 고용율을 높이고 GDP 대비 수출비중을 늘리려면 강력한 STEM 중심 경제사회가 되어야한다고 한다. 기업가들, 교육자들, 사회지도자들이 정치적 이슈보다 국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구상에 지혜를 모아야만 한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풍요롭게 된다. 

후손들이 누리게 될 삶의 질은 정치적 구호나 복지제도보다 우리 사회의 경제적 체질이 얼마나 강한 모습으로바뀌느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