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3.12.16(월)
우리나라의 연간 택배물량은 작년 말 기준 15억 건을 돌파했으며 지속 성장중이다. 파슬넷 최원재 대표는 “택배물량이 과포화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택배비용은 계속 오르고, 집 앞 배송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년 15% 이상 증가하는 인터넷 쇼핑 등을 감당하기 위해선 무인택배서비스가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슬넷은 플랫폼 기반의 무인택배서비스 개념을 처음 개발했다. 무인택배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은 ‘미유박스’라는 무인택배사서함을 이용한다.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미유톡)으로 배송신청 후 미유박스에 물품을 넣으면 받는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배송과정을 안내받아 택배기사를 만나지 않고 물품을 찾을 수 있는 방식이다.
무인택배서비스는 아마존과 구글이 직접 운영하는 등 급속히 보편화되고 있다. CJ와 제휴해 CJ GLS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 택배사 GLS는 이미 내 집 앞 배송서비스 중지를 선언했고 향후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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