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업이 새로운 기술트랜드를 맞이하는 자세

[기업이 2014년을 맞이하는 자세]

이준정 페이스북 2013.12.12(목)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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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든 IT 사업이든 어떤 사업을 하든지 이젠 기술이 판을 바꾸는 시대에 있다. 이런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고 이용하려면 새로운 기술트랜드를 흡수하고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산업전문가들이나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하면 내년엔 아래와 같은 커다란 추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1. 거버넌스가 단순한 의무사항을 집행하는 수준에서 직원들이나 고객들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될 수 밖에 없다.
2. 다양한 공급업체들의 관리방식은 서비스 통합모델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3. 고객들은 보다 더 강력한 기기나 응용수단을 찾게 되므로 기술변화의 속도가 급속히 변해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경합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은 많은 산업들의 몰락과 재조정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4. 기업들은 2015년까지 글로벌 GDP의 반절 이상이 창출될 것으로 판단되는 6개 이머징국가들(브라질, 인도, 러시아, 중국, 대한민국,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스스로 구조 조정해야 할 것이다.

 

5. 비즈니스의 의사결정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고 이런 데이터는 모바일 기기영역으로 확장될 것이다.
6. 세상은 이제 ‘모바일-우선’이 된다. 기업의 업무환경도 탁상형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컴퓨터들의 환경으로 기울어 질것이다.

7. 글로벌 클라우드의 발달로 인해 이젠 디바이스의 역할을 줄이고 대신에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의 질에 의해 비즈니스가 좌우될 것이다.
8. 사물인터넷의 시작은 만물이 서로 연결되는 만물인터넷 세상으로 전환을 알리며 의상에서 자동차 심지어 소비재까지도 웹에 연결되는 세상으로 변해갈 것이다.

9. 지불방식도 진화하게 된다. 모바일 폰이 주요 지불방식이 되면서 점차 가상화폐의 도입이 공식화 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될 것이다.
10. 통신이나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혁명적 변화는 계속되어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