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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창조경제]②‘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 지배·영리·수혜의 역할분담

배셰태 2013. 12. 1. 13:23
디지털문명기 초연결사회, 창조경제 논의 ☜ 클릭

 아이티데일리 2013.11.05 (화)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대표이사

 

프롤로그

 

연재순서
1. 프롤로그
2. 사회구조 -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지배·영리·수혜의 역할분담
3. 산업구조 - 융합과 연계에 의한 MATRIX, , 그리고 창조산업
4. 지배구조 - 국가체제는 P2P협치로 진화, 사회는 글로벌 디지털 공동체의 가족화
5. 세계구조 - 세계는 자유무역·왕래, 정보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디지털 세상
6. 디지털인류 - 디지털 신인류 출현,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가치와 그 주역 Korean
7. 디지털문화 - “세계가 하나로”의 과제와 “창조적(Creative)”금단의 사과
8. 과학기술 - 창조경제 디지털경제의 일환, 과학기술의 융합과 디지털문명은 동전의 양면
9. 실세상 - 문명형과 문화형의 이원적 진화
10.사이버세상 - 디지털 문화가 꽃피는 사이버 세상 “사이버대륙”의 생성
11. 디지털문명 -과학기술의 발달과 융\복합 변화로 “디지털문명기”도래
12.변화의 이해와 대응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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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2013.12.01(일)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대표이사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 지배·영리·수혜의 역할분담
 
<중략> 
 

공공, 영리, 비영리의 사회는 융합형전개, 하나의 세계가 되어 간다.

 

초연결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는 필연적이고 본원적이다. 공공조직은 견제형 권력의 분립구조에 따른 분절의 문제와 그에 따른 팽창, 비대화의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성장만을 지향하는 영리조직은 자체의 생존과 이익을 획득하기 위하여 공적 선악의 기준을 무시하고 탈취의 DNA로 무장, 인류사회 부양의 의무를 망각하고 있다.

 

다수의 비영리 조직은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지만 현실적인 수익과 가치의 창출의 낮은 효율로 사회문제를 내세워 늘 돈 달라고 손 내민다는 인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문명기를 맞이한 인류는 방법을 찾아서 이 사회구조의 영역별 모순을 극복하고 ‘하나의 세계’인 지구촌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중략>


공공, 영리, 비영리 조직들의 한계와 닮아감

 

산업혁명과 2차 세계대전 후 국가와 이데올로기의 물리적 경쟁기를 지나 디지털 문명기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양상의 사회구조적 경쟁기를 맞이하고 있다.

 

상호닮아감(syntechnic)에 의한 동형성(isomorphism)은 초연결사회 융합의 과도기 현상이며 ICT에 의한 정보의 연결과 생성, 교환이 그 촉매제가 되어 지구가 하나의 연결된 세계가 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중략>

 

상호 닮아감(syntechnic)에 의한 동형성(isomorphism) 사회변화

 

현재의 조직들은 각자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하여 상호닮아감(syntechnic)에 의한 동형성 조직들을 양산하고 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공기업, 시민사회, 협동조합의 이러한 동형성 조직들은 규모와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동형성의 조직들은 과학기술 기반 ICT융합에 의하여 ‘하나의 세계’가 되는 방향으로 다시 해체, 재편되어 갈 것이다

 

<중략>

 

창조경제 또한 영국의 노동당에서 출발하여 UN의 사회적 약자(Social inclusion)를 포괄하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UN은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하였으며 한국도 2012년 12월 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사회는 다수의 사회 구성원에게 행복과 안정을 줄 수 있는 조직이 이끌어갈 것이다.

 

<중략>

 

지배, 영리, 수혜의 미래사회

 

동형성의 시기를 거쳐 멀지 않은 미래에 사회는 정책기반의 지배조직, 수익을 지향하는 영리 조직, 사회의 VISION을 제시하는 수혜조직으로 재편되어 플랫폼에 의하여 ‘하나의 세계’로 일체화, 초연결의 융합형 사회가 될 것이다.

 

<중략>

 

디지털 문명기의 도래,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는 공동체 문화의 지배, 영리, 수혜조직으로 구성된 사회가 우리의 미래이다.

 

‘창조경제’는 이러한 미래사회 구조의 변화를 먼저 이해하고 논의되어야 한다. 세계적인 일자리 소멸현상의 근본적 원인은 이러한 변화에 있다. 개개인은 어느 조직에 속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국가정책이 “학생들을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킨다”는 것과 같은 유치하고 어설픈 자신들의 잔치로 끝나지 말아야 한다. 전체적 이해를 선행한 창업, 참여 등 포괄적 합의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