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칩’ 활성화, 휴대폰시장 뇌관 될까
ㆍ칩만 교환하면 다른 단말기 사용 가능 경향신문 | 2010.02.12 16:59
-.급기야 정부가 유심칩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은 12일 “궁극적으로는 이통사 대리점을 찾지 않고도 유심칩만 바꾸면 어떤 휴대전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자원 재활용과 통신품질 서비스 경쟁을 촉발하기 위해 유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유심칩이 활성화되면 통신·휴대폰 판매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서비스 품질보다는 단말기 위주이던 통신사 선택 기준이 바뀔 수 있다.-기사 일부 벌췌
뉴시스 경제 2010.02.15 (월) 오후 1:53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칩만 바꿔 넣으면 쓰던 휴대폰 그대로 자유롭게 이동통신사를 바꿀 수 있는 절차가 한층 간편해진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오는 4월부터는 이통사 간 3G 단말기 식별을 위한 고유번호인 IMEI이 공유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와 IMEI 전송 제한으로 인한 불편 없이 타사로 유심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이통사 입장에선 유심 이동으로 인해 단말기 수익과 가입자 감소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유심만 있으면 서비스 가입이 가능토록 해 단말기 교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통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이통사의 보조금 지급 유인을 낮추는 등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시장 개선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기사 일부 벌췌 |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신 개방 효과, MVNO 제대로 보기<LG경제硏> (0) | 2010.03.20 |
---|---|
MVNO(전기통신사업법) 2월 임시국회 본회의 의결(통과) (0) | 2010.03.20 |
미합중국 대통령 오바마, 한미 FTA 비준 거듭 촉구 (0) | 2010.03.20 |
올해 인터넷전화(VOIP) '1000만 시대' 열린다 (0) | 2010.03.20 |
넥서스원(구글)과 아이폰(애플) 이후 유통구조 변화 (0) | 201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