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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유심 칩’새 제도 곧 발표-유통시장 뇌관

배셰태 2010. 3. 20. 16:55

유심 칩’ 활성화, 휴대폰시장 뇌관 될까

 

ㆍ칩만 교환하면 다른 단말기 사용 가능
ㆍ새 제도 곧 발표… 판매시장 변화 예고

   경향신문 | 2010.02.12 16:59

 

-.급기야 정부가 유심칩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은 12일 “궁극적으로는 이통사 대리점을 찾지 않고도 유심칩만 바꾸면 어떤 휴대전화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자원 재활용과 통신품질 서비스 경쟁을 촉발하기 위해 유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유심칩이 활성화되면 통신·휴대폰 판매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서비스 품질보다는 단말기 위주이던 통신사 선택 기준이 바뀔 수 있다.-기사 일부 벌췌

 

 

USIM 이동 간소해지고 저렴해진다

뉴시스 경제 2010.02.15 (월) 오후 1:53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칩만 바꿔 넣으면 쓰던 휴대폰 그대로 자유롭게 이동통신사를 바꿀 수 있는 절차가 한층 간편해진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오는 4월부터는 이통사 간 3G 단말기 식별을 위한 고유번호인 IMEI이 공유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와 IMEI 전송 제한으로 인한 불편 없이 타사로 유심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전성배 방통위 통신이용제도과장은 "이통사 입장에선 유심 이동으로 인해 단말기 수익과 가입자 감소라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유심만 있으면 서비스 가입이 가능토록 해 단말기 교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통사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이통사의 보조금 지급 유인을 낮추는 등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시장 개선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기사 일부 벌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