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거래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최근 시장 영향력이 커지면서 미국 정부도 정식 통화 수단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중략>안진창업투자 차오다롱(曹大容) 사장은 “지금은 비트코인 발전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사용이 본격화되면 급속히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 이코노믹리뷰 2013.11.21(목)
버냉키 “가상화폐 ‘비트코인’ 순기능도… 규제할 계획없다”
동아일보 이코노믹리뷰 2013.11.21(목)
프레시안 2013.11.21(목)
[편집국에서]중국, '달러 패권' 공략 신무기로 후원?
화폐가 본질적으로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BTC)'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화폐라는 말까지 따라붙을 정도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화폐는 실물의 동전이나 지폐도 있고, 은행을 통해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실물도 없고 그냥 전자적으로만 존재하는 화폐다.
특정 업체가 발행하고 특정사이트에서 특정 물품이나 서비스만 전자적으로 결제하는 사이버 머니 같은 것도 가상화폐라고 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완전히 '열린 시스템', 즉 누구나 발행할 수 있고, 제대로 운영되는지 실시간으로 누구나 감시할 수 있고, 은행을 거칠 필요도 없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가상화폐다.
비트코인이 강력한 화폐로 급속히 떠오르면서 급기야 미국 상원에서는 지난 18일 국가안보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뤘다.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가 이날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 관련 청문회를 개최한 것이다.
▲ 전자적으로만 거래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도 가능성을 인정하는 신화폐로 급부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버냉키 "비트코인, 효율적 지불수단 될 수 있다"
청문회에서 결론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유력 인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 무엇보다 '세계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이 상원에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이 효율적인 지불수단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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