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이제 좌뇌 시대가 끝나고 우뇌 시대가 도래했다고 갈파했습니다. 좌뇌란 이성과 합리성을 관장하는 뇌입니다. 현대 소비자들은 좌뇌에 의존하지 않는 다는 게 그의 결론입니다. 현대인들은 좌내가 아니라 우뇌에 의존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우뇌란 인간의 감성을 결정하는 뇌로 예술적이고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다니엘 핑크는 이 우뇌가 하이콘셉트(High Concept)와 하이터치(High Touch)를 만들어내며, 이것이 21세기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가 말하는 하이콘셉트는 예술적 미와 감성적 아름다음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트랜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휼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뛰어난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하이터치는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입니다.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니엘 핑크는 이러한 `하이터치` 시대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6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
그는 이 가운데 `디자인`과 `조화`를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좌뇌의 기능을 무시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는 기존의 산업화 시대나 정보화 시대에 중시되던 논리력, 선형처리력, 분석력 등의 좌뇌 능력이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역항을 담당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지만 우뇌 능력은 그보다 한 차원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된다는 게 다니엘 핑크의 진단입니다.
<<출처>>
[도서] 나성린 外1-대한민국 창조혁명: 전략세우기 편(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매뉴얼), P.146~147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2013.10.30....일부 각색했음
http://blog.daum.net/bstaebst/10851
<<강추>>
[도서] 다니엘 핑크-새로운 미래가 온다(개정증보판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2012.03.05
http://blog.daum.net/bstaebst/8376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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