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13.11.08(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은 로열티 즉 특허료 수익을 올리는 기업, 대부분 구글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룡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인공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조건이기 때문에 사실상 로열티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MS는 삼성, LG, HTC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팔때마다 이들로부터 특허 사용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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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은행의 한 전문가는 "MS의 안드로이드 관련 특허료 수익은 연간 2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진률은 95%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결국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 엄청난 수익을 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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