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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화려한 월가 데뷔…73% 상승으로 첫날 마감

배셰태 2013. 11. 8. 11:35
트위터, 화려한 월가 데뷔…73% 상승으로 첫날 마감(종합)
연합뉴스 2013.11.08(금)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TWTR'라는 기호가 붙은 트위터 주식은 상장 첫날인 7일(현지시간) 45.10 달러로 개장했으며 1시간여 만에 한때 50.09 달러까지 상승했다가 44.90 달러로 마감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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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상장 첫날 NYSE에는 에반 윌리엄스, 잭 도르시, 비즈 스톤 등 공동창업자 3명과 딕 코스톨로 최고경영자(CEO)가 사용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코스톨로 CEO는 CNBC TV에 "앞으로 할 일이 많다"며 "이를 통해 조달된 자본은 모두 회사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의 성장 잠재력에 관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용자들이 이 플랫폼(트위터)에 오는 것이 아주 간단하고 쉽게 하는 것"이라며 "이 서비스가 이 행성(지구)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예들이 많다"고 말했다.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인 유세프 스콸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트위터는 1대 다수로 언제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송 배포 모델에 기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위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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