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멕 휘트먼 HP CEO "HP, 내년 중반 3D프린터 내놓겠다”

배셰태 2013. 10. 25. 11:28
멕휘트먼 "HP, 내년 중반 3D프린터 내놓겠다”

 ZDNet Korea 2013.10.24(목)

 

HP가 내년 중반에 3D프린터를 내놓고 이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레지스터는 23일(현지시간) 멕 휘트먼 HP CEO가 내년 중반 대중성과 속도에 초점을 둔 3D제품을 내놓을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HP는 3D사업 급성장 시점을 3년 후로 보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멕 휘트먼 HP CEO는 최근 방콕에서 열린 커낼리시스채널플랫폼 행사에서 속도와 비용에 초점을 둔 3D프린터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 멕 휘트먼 HP CEO는 최근 방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내년 중반 3D프린터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씨넷>

멕 휘트먼은 “우리는 3D프린터에 열광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사업을 선도해가고자 한다.HP의 프린터사업 전통을 생각할 때 이 사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우리는 이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HP는 사업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HP연구소는 이에 대해 자세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트먼은 “병을 프린트하는데 8~9시간이나 걸린다. 이것은 매우 재미있다. 하지만 이는 얼음이 녹는 것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3D프린팅은 아직 초기 상태”라면서 “이는 커다란 기회이며 우리는 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내년 중반까지는 뭔가를 내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HP는 이를 통해 서비스공급자들에게 3D프린팅사무소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게 될 전망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