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상과 도전! 창조경제타운에서 아이디어 실현해보아요!

 상상과 도전! 창조경제타운에서 아이디어 실현해보아요!

 

지난 9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원이 의기투합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문을 열었습니다. 창조경제타운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술이 없거나,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 등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온라인 교류·협력의 장입니다. 

    

창조경제타운은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으로, ‘창조 아이디어 제안’ 메뉴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교육‧문화, 환경‧에너지, 정보통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로 지원하여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거나, 더 나아가 창업까지 도전하여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창조경제타운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공유 아이디어 공간’이 있다는 것인데요,  누구든지 공유된 아이디어를 활용 가능하고 창조경제타운의 이용자와 멘토의 생각이 더해져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장이라고 합니다. 공유 아이디어 공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지기술에 해당해 배타적인 권리를 주장할 수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디어 공지 예외 주장 제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공개한 시점으로부터 12개월(디자인은 6개월) 이내에 관련법에 따라 특허 또는 실용신안 등으로 출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공유아이디어 공간에서는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의 활용 가능성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 댓글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기도 하며, 게시글에 대해 '좋아요' 추천을 하는 등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좋아요’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물을 '주간 베스트' 로 별도로 볼 수도 있는 점도 좋아보입니다.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체화하는 것에 관해 상의해보고 싶다는 댓글도 보입니다. 또한 아이디어에 대한 실명제 댓글 표시로 인해 깨끗한 의사표현의 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실현되도록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 소통하도록 장려하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한 질의에도 성실한 답변과 관련 기술을 연계해주는 등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게됩니다. 서비스 오픈 열흘이 지난 지금, 멘토로 활동하시는 분이 1,500명을 훌쩍 넘었다고 하니, 대한민국 각 분야의 전문가는 창조경제타운에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는  정부와 민간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안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향후 이용자가 창업 단계에 걸쳐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창조경제사례’ 는 별도 사이트인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로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에 눈살을 찌푸리던 대학생들이 개발한 태양광 자동 압축 쓰레기통, 주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기업, 연구소, 개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한 분야별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expo.creativekorea.or.kr/cyberexpo.asp

 

창조경제타운은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실현하는 성공사례를 이끌어내고 확산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개인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버려지지 않고 보호 받으며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창조경제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창업 성공 경험과 실패담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을 이용하면 무분별한 창업과 그로 인한 실패확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플랫폼 성격을 가진 창조경제타운은 자금 지원, 교육 등 단편적인 서비스를 일방향으로 공급하지 않고 국민, 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쌍방향적인 창조경제 실현의 장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플랫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글쓴이 : 미래창조과학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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