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귀농귀촌 2.0시대] 전문가들이 말하는 베이비부머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

배셰태 2013. 8. 24. 09:28

[커버스토리] 귀농귀촌 2.0시대 |

고학력·중산층 중심 새바람… 힐링·무욕의 삶 선택

 

▲ 공무원 생활을 마친 뒤 귀농한 최광진(오른쪽)씨가 23일 충남 서천군 마성면에서 이웃들과 고추 수확을 하며 웃고 있다. 서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커버스토리-귀농귀촌 2.0시대] 전문가들이 말하는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

서울신문 2013.08.24(토)

 

과도한 초기 투자는 금물, 가족들의 ‘도시병’ 대비를, 농촌 노인 무시 경계해야

 

 

[커버스토리-귀농귀촌 2.0시대] 베이비부머 귀농귀촌 세 가지 특징

서울신문 2013.08.24(토)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귀농귀촌에는 크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직장을 다닌 후 농촌행을 택하는 ‘I턴형’이 늘고 있다. 또 이주자금이 많고 준비기간이 길어졌다. 단출하게 부부끼리 터전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두드러진 현상이다.

▲ 경기 여주시 여주읍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표고버섯 재배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은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수강생이 급격히 늘면서 분기에 한번이던 표고버섯 재배 교실을 매월 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말 귀농귀촌인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농촌에서 도시로 상경했다가 다시 고향인 농촌으로 돌아가는 ‘U턴형’이 46%(241명)로 가장 많았다. ‘농촌→도시→타향농촌’의 경로를 거친 ‘J턴형’은 30.3%(159명)였고, 도시 출생으로 쭉 도시에서 살다가 농촌행을 선택한 ‘I턴형’은 23.7%(124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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