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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가 바꿔놓은 산업..공유경제

배셰태 2013. 8. 7. 18:07

소셜미디어가 바꿔놓은 산업..공유경제

지디넷코리아 2013.08.07(수)

http://m.media.daum.net/m/media/digital/newsview/20130807090117114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산업을 뒤흔든다. 향후 5~10년 뒤에는 틈새를 공략하는 신흥산업이 아닌 하나의 거대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소셜 기술은 점차 전통산업의 변두리에서 중앙으로 진입하는 중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유경제 시대를 전망하는 글이 쏟아진다. 뉴욕타임즈의 유명 칼럼니스트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저자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최근 칼럼에서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전통산업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컨설팅기업인 알티미터그룹의 제레미 오양 파트너는 공유경제를 가리켜 '디지털 혁명, 소셜 혁명'이라고 부른다.

 

■소셜미디어, 산업의 변두리에서 중앙으로

 

최근 미국에서는 소셜기반의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러 회사들이 소셜미디어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제는 소비자와 공급자, 소비자와 소비자, 공급자와 공급자 등 전통적인 관계를 넘어선 그물망 관계를 이용한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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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 등 소셜 기반의 기술들이 산업의 지형을 바꿀 전망이다.

 

온라인, 소셜미디어는 산업의 구조도 바꿨다.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최근 수년 동안 부동이었던 포춘500, 글로벌2000에 포함된 업체가 바뀌는 속도가 빨라졌다. 15년 전의 명단과 현재의 명단을 비교하면 확 달라진 차이를 알 수 있다.

 

소셜미디어는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도 바꿨다.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는 동일한 가치관, 생각을 더 빨리 공유할 수 있는 구조다.

 

산업의 구조도 변했다. 전통적인 인터넷 사업은 암초를 만났다. 구글, NHN 등은 여전히 대형 인터넷 기업이지만 신흥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높은 성장률로 추격을 시작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은 인지도, 성장률면에서 구글, NHN이 부럽지 않다.

 

인터넷의 소셜미디어로의 변화는 PC에서의 모바일, 전통 상업용 소프트웨어에서 오픈소스로의 전환 추세 등 온갖 IT의 전환의 추세와 맞물리며 차세대 디지털 시장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온라인 창업세대가 만들어낸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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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저커버그 등 온라인 창업 신세대는 산업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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