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3.07.24(수)
미국에서 '공유 경제' 모델 기업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22일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칼럼을 통해 공유경제의 성공 모델을 소개했다. 전문을 정리한다.
<공유 경제를 환영한다 / Welcome to the Sharing Economy>
에어비앤비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로드아일랜드 미술대학을 졸업하자 체스키의 부모가 원했던 단 한가지는 그가 건강보험을 감당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었다. 에어비앤비는 인터넷 숙박 공유 서비스업체다.
<중략>
프리드먼은 주장한다. 평균적인 것이 종결된 (보통 이상의 것이 요구되는) 세계에선 좋은 업무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술-이런 기술을 습득하지 못한 사람들일지라도 자기 브랜드의 평판을 높이는 방법으로 넉넉한 살림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들의 방은 물론 자동차, 전동공구가될 수도 있다.
<중략>
생각해 보라. 이 모든 것이 우리경제를 위해 얼마나 득이 될지. 투숙객을 위한 새로운 숙박업소를 건설하는 대신 지역민들이 놀리고 있던 방을 임대하기 위해 내 놓는 것. '공유 경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분명 효과적이다. 정리=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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