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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대, 창업에 도전해야 하는 그 이유는?

배셰태 2013. 7. 26. 18:04

창조경제 시대, 창업에 도전해야 하는 그 이유는?

채널 IT 2013.07.26(금)

금기현(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http://m.channelit.co.kr/articleView.php?idxno=37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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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가 최대 화두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치창출과 성장의 핵심이 되는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요지다.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ICT(정보기술)에 접목시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고, 기존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각 정부 정책에 ‘창조경제’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모든 정책이 창조경제 실현에 맞춰져 있는 듯하다.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노동이나 자본, 지식정보로는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게 기기본적인 생각이다. 

 

창조경제를 통해 국가의 부(富)를 키워야 한다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흐름이다.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들은 창조와 혁신을 통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창업국가 미국(Start-up America)’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것도 그렇고, 유럽연합이 유럽2020전략을 통해 벤처 창업 및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10대 강령으로 내세워 추진하고 있는 것도, 영국이 창조 영국(Creative Britain)을 모토로 창업을 독려하는 것도 모두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각 국가가 펼치는 생존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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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창업정신

 

그럼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창업정신’이 아닐까 싶다. 이를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용창출 때문이다. 우리는 요즘 성장은 되지만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고용없는 성장시대’에 살고 있다. 젊은이들의 ‘직장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취업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 성장에 의한 고용창출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 이 문제는 시급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정부가 창조경제를 내세워 일자리창출에 국정목표를 맞추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 해에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수는 56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아주 작은 기업이라도 취업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은 36만여명에 불과하다. 10명중 4명정도가 백수로 지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창업 이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개척해 만들어 내는 창업이 유일한 대안이 아닌가 싶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