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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 장수시대] 인생은 마라톤, 결승점이 멀어서 행복하다

배셰태 2013. 7. 16. 16:23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조급하게 마음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조급함은 실수를 불러일으키고 일을 그르치게 합니다.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서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마라톤 선수가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떤 자신이냐면, 마라톤을 완주한 자신입니다. 현재의 자기자신은 지치고 힘들어서 숨이 넘어가는 직전인데 어떻게 믿겠습니까? 믿는 것은 지금의 내가 아니고 내가 완주했던 나, 그리고 지금 달리는 이 길을 완주할 나를 믿는 것입니다. `비전`에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뒤따를 때 `비전`은 현실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지난 것은 과감하게 잊어버리도록 합시다. 지난 일 중에서 스스로가 반성하고 참고할 사항만 가슴에 지니고 있으면서 미래에 참고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미래가 우리에게 없다면 무슨 맛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는가! 늘 지난 일보다는 더 보람 있고 멋진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인생은 살만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은 잘하지만 실행에 옮기고 꾸준하게 전진하는 데서 실패하곤 합니다. 자기하고의 싸움에서 지기 때문입니다. 자기하고의 싸움은 참으로 치열한, 소리 없는 싸움입니다. 남이 보는 것도 아니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싸움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톤 풀 코스를 달려 들어오는 사람은 대단한 것입니다.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어려운 과정을 꾸준하게 말없이 달려온 것이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한번 무엇을 하겠다고 결심했으면 꾸준하게 거북이처럼 달려가는 끈기를 갖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꾸준한 것을 이기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점적천석’,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수 물이 바위를 뚫지 않는가! 인생은 마라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늘 희망이 있는 것이고 꾸준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타고난 천재형인 경우는 전체 인구의 1%도 되질 않기 때문에 99%이상은 모두 노력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타고난 천재형이 아니라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길만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인이 되었으면 앞만 보고 열심히 정진하여야합니다. 뒤돌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들은 참고 사항일 뿐이지 자신의 성공에 아무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시대로 들어섰고 조만 간에 초고령시대가 되어 누구나 평균 80세 가까이 까지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후회하는 삶을 살았다면 과거를 잊고 미래를 보면서 최선을 다해서 뛰어보라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상황이 아주 나쁜 경우도 있지만 미래를 보면서 뛰는 사람은 현재보다는 분명하게 나은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미래를 밝게 보도록 합시다. 멋진 미래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합시다. 그러면 나름대로 성공의 여신의 미소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끝마무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겸손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자기와의 약속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고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법입니다. 아직 우리에게 끝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