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확대 제안, 중국 견제 의도…러시아 재참여 갈등 변수” VOA 뉴스 2020.06.02 김동현 기자 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g7-us-kore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백악관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주요 7개국 G7회의 확대를 언급한 데 대해,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중국 견제 셈법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등에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압박받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주요 7개국 회의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러시아, 한국, 호주, 인도를 포함하는 확대회의를 9월 중 개최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