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직 외교관들 "한반도 종전선언 신뢰 구축 위한 것…미·한 원하는 효과 회의적" VOA 뉴스 2021.09.24 김영교 기자 https://www.voakorea.com/a/6243201.html . 지난해 9월 판문점 남측 지역을 지키는 미국과 한국 군인들. 과거 북한과의 핵 협상에 참여했던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은 북한과 신뢰를 쌓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종전선언으로 미국과 한국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조셉 디트라니 전 6자회담 차석대표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거듭 제안한 것은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디트라니 전 차석대표는 23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종전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