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156

■■미국 의회(하원 민주당), 종전선언·평화협정 ‘불가분’ 인식...‘한반도평화법안’도 “구속력 있는 평화합의” 촉구■■■

미 의회, 종전선언·평화협정 ‘불가분’ 인식...‘한반도평화법안’도 “구속력 있는 평화합의” 촉구 VOA 뉴스 2022.01.18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6387680.html . 브래드 셔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종전선언 의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미국 민주당의‘한반도 평화 법안’이 실제로는 종전선언 보다 최종적 평화 정착에 무게를 둔 문구로 채워져 있어 주목됩니다. 한국전을 공식적이고 최종적으로 끝내는 ‘구속력 있는 평화합의’를 촉구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법적 구속력이 없는 상징적 성격의 종전선언과는 온도차가 엿보입니다. “전쟁 상태에 대한 공식적이고(formal) 최종적인(final) 종식이 되는 구속력 있는 평화합의(a binding pea..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국대사 "종전선언 영향 우려…평화협정 앞선 선언 불가"

스티븐스 전 대사 "종전선언 영향 우려…평화협정 앞선 선언 불가" VOA 뉴스 2021.11.04 조상진 기자 https://www.voakorea.com/a/6298762.html . 한국 파주 통일전망대 전시실에 지난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사진이 걸려있다. 캐슬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미칠 영향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평화협정에 앞서서 종전선언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을 정확히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2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즈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

[문재인의 평화 쇼] 先 종전선언, 後 비핵화 있을 수 없다

※先 종전선언, 後 비핵화 있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에 대한 집착은 가히 병적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속에도 유엔까지 날아가 다시 한 번 ‘종전선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기를 제안 한다”고 했다. 유엔이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처럼 비(非)대면회의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임기도 5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기어코 참석을 하더니 이런 ‘평화 쇼’를 하러 간 것이라니 할 말을 잃게 한다. 더구나 비핵화 없는 선(先) 종전선언은 미국의 대북외교방침과 어긋나고..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교훈과 ‘키신저 방식’의 문제점■■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교훈과 ‘키신저 방식’의 문제점 에포크타임스 2021.08.27 김태우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4131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몇백명이 16일 카불 공항 활주로에서 미군 수송기 C-17을 따라 달리고 있다. 일부는 수송기에 붙어 오르려고 하고 있다. | 카불=AP/연합 2021년 8월 15일 카불이 다시 탈레반의 수중으로 들어가면서 1975년 5월 자유베트남 패망시 사이공에서 벌어진 아비규환 대탈출극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로 도피한 상황에서, 아직도 미군이 장악하고 있는 카불 국제공항에서는 미 공군의 C-17 수송기들이 대피를 원하는 아프간인들을 피신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이착륙을 반복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