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야기들] 추석민심은 험악했다(1) 올 추석민심은 예상했던 대로 험악했다. 모처럼 거리두기도 풀렸으나 곳곳에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서인지 민심이 보름달처럼 그렇게 밝지만은 안은 듯 했다. 게다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볼썽사나운 정치판 때문인지 만나는 사람마다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화난 표정을 짓는다. 민심의 향배는 한쪽으로만 기울지 않았다. 여. 야 가리지 않고 언성을 높여 나무란다. 우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야기들을 옮겨보자, 서울사람이건 고향 사람들이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적반하장(賊反荷杖)도 유분수(有分數)’라는 말로 시작한다.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들고 얼토당토않은 짓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재명 대표는 검찰이 선거법위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