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16

[50 대 50사회] 현재 첨예하게 정치내전(이념전쟁) 중인 대한민국...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다

※[50 대 50사회] 현재 첨예하게 정치내전(이념전쟁) 중인 대한민국...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다 우리나라 총선이나 선거는 이미 outline은 짜져 있는거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그 결과에 따라 승패가 가려지는 구도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사회는 이념적으로 지독한 50 VS 50 사회이기 때문이다. 50 대 50으로 갈려진 구도에다가 지역성까지 연결된 한국정치 지형에선 정부의 정책의 성공이나 경제적 결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국과 비슷하게 정치내전 중인 미국도 50 대 50사회가 되다 보니 지난 중간선거에서 바이든이 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49 : 51이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잘하더라도, 이재명 때문에 민주당이 아무리 죽을 쑤더라도 총선 결과는 결국 49 : 51..

[대통령 당선 후 지지율이 1년안에 급락한 사례] 박근혜는 이명박·노무현 보다 자기 지지층에 충실했다...윤석열은 지금 어떤가?

※박근혜는 이명박 노무현 보다 자기 지지층에 충실했다...윤석열은 지금 어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후 51%였던 지지율이 3개월만에 21%로 추락했다. 2008년 4월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 이어 5월 한미 소고기 수입협상으로 전국적인 촛불시위가 벌어졌다. 이명박 정부는 이런 상황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에 축적된 진보의 진지전 능력과 선동력을 무시한 결과, 천안함 사태로 전환점을 잡기 전까지 퇴진 압력에 놓였다.당시 이명박 후보의 당선에는 진보 유권자들의 대거 투표 포기가 주효했다. 투표율은 63.0%로 역대 최저였다. 이 명박 정권과 당시 여당은 득표율 가운데 중도와 진보 40대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던 것으로 착각해 실용주의를 내세웠다. 하지만 그 중도와 40대는 진..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5월17~19)]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조사: 이재명 25%, 윤석열 19%...지지율 벌어졌다

이재명 25%, 윤석열 19%...지지율 벌어졌다 조선일보 2021.05.20김명성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5/20/2SWROPLTTBB2ZNHGJRXTDUKSYA/ . 그래픽=김성규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가 25%, 범야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1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17∼19일 전국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윤 전 총장은 1%p 하락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0..

[리얼미터(5월10~14일)] 국민의힘 35.4%·더불어민주당 29.9%…격차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 35.4%·민주당 29.9%…격차 더 벌어졌다 조선일보 2021.05.17 주희연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5/17/3GCQOM55UBGUHLAXQGSORTXBW4/ .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9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반대에도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장관후보자 3명의 임명 강행을 시사한 데 이어, 여당도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안을 강행하면서 거대 여당의 독주가 다시 살아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5월 2주 차 주간집계 여론조사 결과(YTN 의뢰,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 국민의힘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