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37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 "'주한미군 감축' 대선 정치 이슈로 활용 안 돼...북한이 반기는 일"

전직 주한대사들 "'주한미군 감축' 대선 정치 이슈로 활용 안 돼...북한이 반기는 일" VOA 뉴스 2020.07.21 김카니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fk-issue 한국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주한미군사령부.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은 미국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정치적 이슈로 활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관측은 북한이 반기는 일이며, 일방적인 결정은 없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는 20일 VOA에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해외 주둔 미군의 재배치계획에 대한 마크 에스퍼..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주한미군 감축설에 “국익 버리는 격”…공화당 의원들도 이례적 지적

미 하원 외교위원장, 주한미군 감축설에 “국익 버리는 격”…공화당 의원들도 이례적 지적 VOA 뉴스 2020.07.21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engel-usfk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엘리엇 엥겔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설에 대해, 미국의 이익을 버리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의원들도 이례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의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엥겔 위원장은 20일 VOA에, “우리는 4년 전보다 북한의 핵무기와 중국의 공격성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며, 주한미군 감축 가능..

■■월스트리트저널(WSJ) "美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안 백악관에 보고"■■

WSJ "美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안 백악관에 보고" 펜앤드마이크 2020.07.18 김진기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61 월스트리트저널(WSJ) "미 국방부, 지난 3월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안 보고" 미 국방부, WSJ에 공식 입장 밝히길 꺼려...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등장할 카드? 트럼프 정부 고위 관리 "동맹국들이 돈 더 낼 수 있고, 내야 한다는 트럼프의 기대는 명확"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3월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안이 포함된 해외 주둔 미군 감축 옵션들을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으로 한국군에 이 같은 옵션을 통지했는지에 대한 WSJ의 질문..

●●IPOL “미국인 43% 주한미군 철수 반대...찬성 27%”●●

“미국인 43% 주한미군 철수 반대...찬성 27%” VOA 뉴스 2020.07.18 김영권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fk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소속 군인들이 경기도 포천 캠프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주한미군 철수를 지지하는 미국인이 27%, 반대는 43%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철수 지지가 높게 나왔는데, 조사 단체는 대폭적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 중서부 웨스턴 켄터키대학 산하 국제여론연구소(IPOL)의 티머시 리치 교수 연구팀은 17일, 미국인 1천 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이..

●미국 의회 내년도 예산안 한반도 키워드…"미사일, 주한미군, 인권”

미 의회 내년도 예산안 한반도 키워드…"미사일, 주한미군, 인권” VOA 뉴스 2020.07.14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congress-budget-nk 미국 워싱턴의 연방 의사당. 미국 의회가 2021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의 윤곽을 제시했습니다. 예산안을 통해 보는 의회의 한반도 관련 핵심 사안을 이조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미 의회가 행정부에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의 한반도 외교안보 키워드는 ‘미사일, 주한미군, 북한 인권’입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미 본토 방어를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를 위해 주한미군을 유지하며, 북한 내 인권 증진을 돕는 방향으로 한반도 주요 예산을 배정한 겁니다. 상하원 군사위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