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의 상징자산들이 분화하고 있다 - 민족공동체주의와 (진보, 보수적)자유주의로 분화 문재인 정권에 들어와서 민주화운동의 상징자산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 이전만 하더라도 민주화운동의 상징자산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민주당쪽이 점유하고 있었다. 부마항쟁도 그렇고, 광주 5.18도 그렇다. 물론 사건 뿐 아니라 인적자산도 민주당쪽이 월등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상징자산이 꼭 민주당쪽이라고 단언할 수가 없게 생겼다. 즉, 문재인 정권의 중심세력인 전대협과 586집단을 제외하면,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상징자산들이 민주당쪽에 완전히 기울어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민주화 운동의 인적 상징자산들이 대거 탈문재인쪽으로 이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적 자산만 하더라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