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18

TK 찾은 이재명 “난 문재인 아니다… 지금 서울 집값 올라 생난리”

TK 찾은 이재명 “난 문재인 아니다… 지금 서울 집값 올라 생난리” 동아일보 2021.12.11 허동준 기자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11/110733268/1 . 부인 김혜경씨도 동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운데)가 10일 경북 경주 표암재를 방문해 조상들에게 대선 출마를 고하는 알묘(참배) 의식을 치르기 위해 붉은 관복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표암재는 경주 이씨 시조인 표암공 알평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 뒤로 부인 김혜경 씨가 따르고 있다. 경주=뉴시스 대구경북서 3박 4일 ‘매타버스’ “이재명은 문재인도 아니고 윤석열도 아니다. 이재명은 이재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박 4일 동안 진행되는 대구경북(TK)..

■■[2022년 대선 2개의 키워드 '안정과 인정'] 현재 국면이라면 윤석열은 이재명을 이기지 못한다■■

※[2022년 대선 2개의 키워드 '안정과 인정'] 현재 국면이라면 윤석열은 이재명을 이기지 못한다 이번 대선의 가장 큰 정치 사회적 화두는 공정이니 정의니가 아니다. 그건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권 후보가 되면서 끝났다. 첫 번째는 '안정'이고 두 번째는 '인정'이다. 안정 욕구와 인정 욕구, 이 두 가지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 사회적 욕구다. 안정 욕구는 현존하는 위기와 다가올 불확실한 위기를 피하고 싶은 마음들이고, 인정 욕구는 내 사회적 위치, 내 존재, 내 정체성, 내 자존감을 확인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개의 '정', 안정과 인정을 놓고 이재명과 윤석열을 비교해 본다면, 일단 이재명은 180석의 집권 여당 민주당 세력을 손에 넣었다. 180석이라는 의석이 이재명 손에 들어오..

[김순덕의 도발]이재명은 대선도 안 치르고 입법독재부터 시작했다

[김순덕의 도발]이재명은 대선도 안 치르고 입법독재부터 시작했다 동아일보 2021.11.28 김순덕 대기자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11128/110491115/1 대선을 6개월 앞둔 2002년 7월 4일.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공정선거를 위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김대중(DJ)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2주 전 DJ는 비리로 구속된 세 아들 때문에 육성으로 사과하며 선거 중립과 엄정한 법적 처리를 약속한 상태였다. ‘노풍’은 이미 폭삭 꺼진 채 지지율은 20%대에서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었다. 노 후보 주장이 획기적이긴 했다. 그의 말대로 국무총리, 행정자치부 장관, 법무부 장관 등 선거 주무 책임자를 ‘야당 추천을 받아’ 임명했다면 너무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