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병 구하기 3

이재명은 '야당의 이준석'이고 이준석은 '여당의 이재명'

※이재명은 '야당의 이준석'이고 이준석은 '여당의 이재명' 아예 '이재명 일병 구하기'에 발벗고 나선 민주당 비대위의 모습이 가관이다. 중앙위가 당헌 80조 '기소시 당직 정지'와 14조 '권리당원 투표 우선제' 개정에 급제동을 걸었다. 이재명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당을 위해 부결한 것이다. 민주당이 출범한 2016년 이후 당무위까지 거친 안건이 부결된 건 처음이다. 중앙위원회는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기초단체장 지역위원 등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들이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방탄용 개정을 나쁘게 본 것이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비대위가 당헌 80조 재개정안을 상정하겠다고 나섰다. 아마도 거기엔 이재명의 의중이 담겨 있을 거다. 바꿔 말하면 자신이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가장 잘 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유동규, 배임 빠지고 뇌물액 줄고…윗선(이재명) 수사 막혔다

유동규, 배임 빠지고 뇌물액 줄고…윗선 수사 막혔다 조선일보 2021.10.22 김종용 기자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1/10/22/37OHINEZANFILORTCBMUITBOG4/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연합뉴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면서 핵심 쟁점인 배임 혐의는 공소사실에서 빼고 당초 산정한 뇌물수수액도 줄였다.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 적용 문제는 윗선 수사와 직결되는 것으로 대장동 실체 규명이 안갯속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유 전 본부장을 특..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중앙일보 2021.10.21 김민중·정유진·최모란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7032 . 10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 감사를 치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천억원대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구속했던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임을 빼고 뇌물 혐의로만 21일 구속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29일 수사에 착수한 지 22일 만에 처음으로 재판에 넘긴 사례지만, 수천억원대 특혜 의혹의 핵심인 배임 혐의를 삭제해 ‘문워크 수사(뒷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