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건 2

이재명 사건, 시정 농단 '토착 비리 수사 시즌1'과시정 농단 '대북 송금 비리 수사 시즌2'... 경제 공동체의 부패 혐의들과는 차원이 달라

※이재명 사건, 시정 농단 '토착 비리 수사 시즌1'과 도정 농단 '대북 송금 비리 수사 시즌2'...검은돈을 챙긴 경제 공동체의 부패 혐의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에 놀란다. 뇌물·배임에다 이해충돌방지법 혐의까지 들어있다. 둘째,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엿보인다.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캠프가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에서 수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짐작된다. 거대 의석(169석)을 동원한 민주당의 방탄 노림수를 고려하면 체포동의안은 27일..

이재명 사건, 범죄수사 차원이 아닌 남한 내 고정간첩 잡는 자세로 윤석열 정권과 함께 해야

※이재명 사건, 고정간첩 잡는 자세로 이재명은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법원에 제출하자 민주당 지역위원장 전원에게 “거짓의 화살에 맞서 싸워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진실을 방패삼아 싸우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은 아직도 진실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진실은 야당인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 시절인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전 성남시장에 대한 ‘범죄수사’다. 이재명은 2021년 가을 방송토론회에서 “대장동건은 자기가 설계했고 과거로 돌아가도 똑 같이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이 말한 진실은 이재명이 과거 발언이다. * 이재명에게 대장동보다 더 큰 죄는 성남시장 될 때는 체제전복 세력 경기동부연합의 도움을 받고 파견인 정진상에게 모든 업무를 맡겼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