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의원직을 헌신짝처럼 함부로 버린다! 오늘은 자유진영에 아픈 이야기를 해보자. 야생의 호랑이는 힘들게 성장해 숲의 지배자가 된다. 그러나 만들어진 종이호랑이는 숲의 지배자가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고난을 통해 단련된 영웅은 시대를 구하지만, 분칠해 만들어진 영웅은 세상을 더 어지럽게 만든다. 어제 느닷없이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을 집어던졌다. 아버지의 농지구입에 문제가 없으며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변명하고, 또 당에서 그 변명을 받아들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행동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그런데 일부 언론들이 그녀의 결단을 미화하는데 열중한다. 그렇게 책임감이 투철하고 용기있는 정치인이 없었다는 것이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의원직을 헌신짝처럼 함부로 버린다!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