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2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3월3일 단일화와 차도살인지계(feat.이준석 패싱)■■

※3월3일 단일화와 차도살인지계(feat.이준석 패싱) 안철수가 제시한 조건인 여론조사 통한 단일화는 불가능한 날짜다. 사전투표 전날.. 투표용지에 사퇴 표기 찍힐 마지막날이다. 윤석열의 끈기 있는 단일화 선긋기로 안철수는 몸값 5.1% 찍고, 거듭된 악재에 이어 단일화를 거부하자 정권교체 원하는 60% 국민에게 안철수는 역적, 간첩으로 몰려 심리적 압박도 최고치에 이른 날이다. ■■윤석열의 용인술..차도살인지계 ■■ 이준석의 주특기는 막말(직설화법?)과 인신공격이다. "저거 곧 정리된다", "윤 당선되면 지구를 떠난다" 윤석열에게 퍼부은 막말들과 윤석열과 기싸움을 벌이며 당무거부 무단잠적 등 내부갈등이 장기간 이어지는 동안, 이재명 지지율 상승과 윤석열 지지율 하락에 큰 공을 세운 것이 이준석의 과거행..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역사는 언제나 리더들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역사는 언제나 리더들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고 말했다.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 선택(Choice)의 연속이라는 뜻이다. 리더십의 역사 역시도 리더의 최선과 최악 사이 선택의 연속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치 지도자 히틀러는 전 유럽을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간 장본인이다. 지난 5년 간의 국내정치도 마찬가지이다. 지도자 한 사람 잘못 뽑아놓아 대한민국 3대 기둥인 정치적 민주주의, 경제적 자유시장주의, 군사안보적 한미동맹관계가 통째로 무너지는 혹독한 경험을 했다. 그런 차원에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구하고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에 부응하기 위한 야권단일화의 명분을 살린 윤석열 후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