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죽이기 공작 3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죽이기 공작’ 실체

※'윤석열 죽이기 공작’ 실체 (2) “누군가 늘 묻는다. ‘왜 박지원 대표 곁에 따라 다니느냐는 거냐’라고 의미 없이 묻는 사람 몇을 봤지만, 한 번도 대립한 적이 없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역사를 가까이서 경험하기에는 박지원 대표 곁이 VIP 석이니 그렇지 바보야 하겠다.” 이른바 ‘고발 사주의혹’ 사건 제보자 조성은 씨가 2018년 4월 30일자 자신의 페이스 북에 남긴 글이다. 조씨는 2014년 고 박원순 시장 후보 캠프에 들어가 정치계에 발을 디뎠고, 2016년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때 비상대책위원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엔 민주평화당 부대변인, 2020년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다고 언론에 보도됐다. 정치권 경력이 많고 특히 박지원 당시 위원장을..

[고발 사주 의혹] 드러나는 ‘윤석열 죽이기 공작’실체

※드러나는 ‘윤석열 죽이기 공작’실체 이른바 ‘윤석열 죽이기 공작’의 음모가 조금씩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유사 고발장 관련 ‘괴문서’를 작성해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제보한 사람에 대한 의혹의 베일이 벗겨지는 가운데 ‘뉴스버스’도 이 제보를 기사화하면서 스스로 음모에 가담한 꼴이 된 셈이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보도를 통해 밝혀진 이 사건의 실체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괴문서’의 종류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혹‘ 과 윤 전 총장의 측근이라는 한동훈 검사의 이른바 ’검언(檢言) 유착 의혹‘이다. ’검언유착 의혹‘은 1심에서 무죄가 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검찰이 새로 수사 중이지만, 과거 금융감독원과 경찰조사..

여권 인사들의 요즘 유행어 ‘윤나땡’...“윤석열이 야권 대선후보로 나와주면 땡큐(윤나땡)"

여권 인사들의 요즘 유행어 ‘윤나땡’을 아십니까 조선일보 2021.04.25 신지호 평론가·전 국회의원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04/25/XGDAOIDVENH2NFRYO4MAR3IH4Y/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월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2021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정치평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신문과 방송의 기사 검색만으로는 부족하다. 현상의 이면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예리한 시각으로 합리적 의심을 해야 하고, 그것을 입증해줄 수 있는 팩트를 찾아내야 한다. 때론 별 의미 없이 떠돌아다니는 풍문에서 진주를 캐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