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공익신고자는 동일인… 보도매체 입장, 검찰 발표문 보니 조선일보 2021.09.09 장상진/김명일/윤주헌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09/HDGMV5W6XBDZJILVFO67BYZFNU/ 정치권 등에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신고자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이 자신은 신고자가 아니라는 취지의 공개 입장문을 내면서, 신고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인터넷매체 측은 9일에도 ‘제보자가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제보자가 바로 공익신고자”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 ‘제보자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다른 당사자들은 모두 의혹을 부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