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13

내년 대통렁 선거에 똑 바로 못하면 대한민국도 아프가니스탄 된다

※내년 대통렁 선거에 똑 바로 못하면 대한민국도 아프가니스탄 된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들어오니 아프간 대통령은 달아나고 비행장은 사람으로 아수라장 이다. 만약 북한군이 서울로 들어오면 문재인은 달아날까 아니면 환영할까. 나는 달아난다고 본다. 꾀는 많아서 김정은이 한테 아무리 잘해줬어도 자신을 죽일거라는건 아는 것이다. 결국 달아날 사람이 왜 그렇게 남한을 못 살게 굴고 북한에는 엎어졌을까. 문재인이 자기가 쓴 책에서 월남패망에 희열을 느꼈다고 해 그냥 사상이 그래서 그런가 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을 보고 왜 문재인이 희열을 느꼈는지 잘 알겠드라. 거지같은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접수하며 정부측 인사를 처형하고 탈레반을 피해 도망가는 사람들로 아비규환인 모습에 나는 마음이 너무 안됐드라. ..

46년 전 사이공처럼... 비행기 매달린 카불 시민 ‘대탈출 행렬’

46년 전 사이공처럼... 비행기 매달린 카불 시민 ‘대탈출 행렬’ 조선일보 2021.08.16 최아리 기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8/16/ITDTVLV6GZEKFP75F44MZT3Y4E/ .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면서 수도 카불 주민들이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해 공항으로 몰려들었다/트위터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면서 수도 카불 주민들은 극도의 혼란상태에 빠졌다. 탈레반이 카불 진군 이틀 만에 대통령궁까지 접수하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아프간 정부가 붕괴하자 카불 시민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16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

스스로 지킬 결기가 없으면 나라는 망한다...아프간 정부군, 탈레반 반군에게 너무 쉽게 무너졌다

※스스로 지킬 결기가 없으면 나라는 망한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오늘 사실상 붕괴했다. 서류상 30만에 달하는 아프간 정부군은 훨씬 규모가 작고 무장도 변변치 않은 탈레반 반군에게 너무 쉽게 무너졌다. 영국, 소련에 이어 21년 동안 엄청난 자원을 쏟아 부은 미국도 실패하고 물러났다. 아프가니스탄은 외교사에서 유명한 19세기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의 주 무대가 될 만큼 지정학적으로 복잡한 나라다. 하지만 교훈은 한가지다. 스스로를 지킬 결기가 없다면 어떠한 외부의 도움도 의미없다는 것이다. 북핵은 우리 안보의 최대 위협이다. 신형 단거리 미사일을 개발한 김정은이 연초에 전술핵 개발까지 지시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이를 외면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한미연합훈련을 남북대화의 장애물인양 몰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