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13

대한민국의 탄생일 8.15는 아프가니스탄의 사망일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탄생일 8.15는 아프가니스탄의 사망일이 되었다 아프간 정권 멸망은 베트남 붕괴에 더불어 미국과의 동맹으로 안보를 지키는 나라에서 미군 철수 및 안보 역량의 파상적 약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한 국가를 교재로 소모하며 보여준 수업이다. 그런데 이게 국내에서 뉴스로 다루어지는 수준 및 관점은 놀라울 정도이다. 이미 친북 놀이로 안보 무력화에 전념해 온 자들은 혹 이 일로 제 전략이 들통나거나 국민이 각성할까 걱정인 듯하다. 문재인이 이 사안에 보인 관심사는 '교민 안전'. 아프간 멸망이 우리 안보 현황에 주는 근본 반성 의제로 확산됨을 무마하려는 제스처로 이해되었다. 당내 후보자 간 싸움에나 올인하는 무뇌아 야당은 아프간 정부 멸망에 대해 이 정권의 안보 몰각을 지적하는 진지한 공식 논평..

[사설] ‘밀면 밀린다’ 확인한 김여정 “미군 철수”, 이것도 들어줄 건가

[사설] ‘밀면 밀린다’ 확인한 김여정 “미군 철수”, 이것도 들어줄 건가 조선일보 2021.08.11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8/11/5V4X4Y7WTBAV3G26EAUJZX2ZZY/ . 북한 김여정이 한미 훈련 중단에 이어 '미군 철수'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뉴시스 북한 김여정이 10일 시작한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문재인 정부가 김여정의 ‘훈련 중단’ 요구에 한국군 참가 병력을 2017년의 12분의 1로 줄였는데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은 이날 오후 남북 통신선 연락을 받지 않았다. 지난달 말 북한이 통신선을 복구하자 정부 고위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했고 여당은 “가뭄 깊..

●문재인 대통령 도착한 날, 미국 하원 “사드와 미군 철수 중 택하라”●

[단독] 문 대통령 도착한 날, 미 하원 “사드와 미군 철수 중 택하라” 중앙일보 2017.06.30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5&aid=0002731423 스티브 섀벗 공화당 하원의원이 28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한국은 사드와 주한미군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