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송금 3

‘이화영 대북송금’ 국정원 문건엔 “김정은에도 50억 약속 보고됐다”

‘이화영 대북송금’ 국정원 문건엔 “김정은에도 50억 약속 보고됐다” 조선일보 2023.05.24 김수언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5/23/OEBJUQENZZA2DHIRT25SHHZOOA/ 이화영·김성태 첫 법정 대면 金 증언 거부로 10분만에 종료 검찰 “국정원 문건 증거로 낼 것” 안부수 1심서 징역 3년 6개월 검찰이 지난 2019년 쌍방울의 대북 송금 혐의를 뒷받침하는 국정원 내부 문건을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재판에 증거로 제출하기로 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1 23일 수원지법 형사 11부(재판장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직원 A씨가 작성한 보고서를 증거로..

‘5억원 대북 송금’ 등 안부수 아태협 회장, 1심서 징역 3년6개월 선고

‘5억원 대북 송금’ 등 안부수 아태협 회장, 1심서 징역 3년6개월 선고 조선일보 2023.05.23 권상은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3/05/23/7SCVH3YDSVC3NN2EJK7HBJGCAU/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왼쪽)이 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선일보DB 쌍방울 그룹 대북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북한에 약 5억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에게 1심에서 징역 3년6월이 선고됐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사건과 연관된 주요 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북한으로 나갔다"■■

[장세정의 시선]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중앙일보 2023.02.20 장세정 논설위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1725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에 놀란다. 뇌물·배임에다 이해충돌방지법 혐의까지 들어있다. 둘째,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엿보인다.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캠프가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에서 수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짐작된다. 2018년 6월 3일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해..